배출가스 등급을 따질 때 국산 자동차가 수입차보다 대체로 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출시된 국산차 23종과 수입차 41종 등 64개 차종의 배출가스 등급을 분석한 결과 쌍용차와 현대차, GM대우차 순으로 등급이 낮았으며 평균 2등급 안의 범위에 머물렀습니다.
이에 반해 미국 차는 평균 2.67등급을, 또 일본 차와 유럽 차의 평균 등급은 모두 3등급을 넘어 국산차보다 대체로 높게 조사됐습니다.
다만, 기아차는 2.86등급으로 미국 차보다 평균 등급이 떨어졌습니다.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은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있는데 1등급에 가까울수록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농도가 옅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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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지난해 출시된 국산차 23종과 수입차 41종 등 64개 차종의 배출가스 등급을 분석한 결과 쌍용차와 현대차, GM대우차 순으로 등급이 낮았으며 평균 2등급 안의 범위에 머물렀습니다.
이에 반해 미국 차는 평균 2.67등급을, 또 일본 차와 유럽 차의 평균 등급은 모두 3등급을 넘어 국산차보다 대체로 높게 조사됐습니다.
다만, 기아차는 2.86등급으로 미국 차보다 평균 등급이 떨어졌습니다.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은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있는데 1등급에 가까울수록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농도가 옅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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