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서 50대 코로나19 확진…부천 물류센터 직원

경기 파주시는 운정동에 사는 50대 A 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A 씨는 그제(24일)부터 확진자 5명이 발생한 부천의 한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입니다.

A 씨는 그제(24일) 부천시보건소로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습니다.

파주시보건소는 A 씨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권유해 어제(25일) 오후 검체를 채취했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 씨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격리병상에 입원해 치료를 받을 예정으로,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