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방문해 최소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 안양 소재 음식점에 관내 고등학교 교사 7명이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다행히 1차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지만 좀더 두고봐야겠습니다.
이현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군포 33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경기 안양 소재 음식점에 들렀습니다.
오후 7시부터 11시 40분까지 머물렀는데, 이 시간대와 겹치는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에 안양시내 고등학교 교사 7명이 같은 음식점을 이용했습니다.
교사 1명은 비말 감염 가능성이 높은 공동흡연실도 이용했습니다.
다행히 이들은 모두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인터뷰(☎) : 안양시 관계자
- "음성 판정이 나왔고 그런데도 스스로 불안하다고 생각해서 지금 능동적으로 자기 집에 머물러 있는 상태고요."
학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해당 교사들이 18~19일에 학교로 출근한 사실이 확인돼 방역당국은 전 교직원 70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안양 음식점과 관련된 확진자는 최소 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음식점을 방문했거나 인근에 있었다고 신고한 주민 수는 1천 명이 넘었습니다.
이 음식점을 방문한 확진자 2명은 지난 17일 음식점에 가기 전 탐앤탐스커피범계점을 방문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과 이용 시간대가 겹치는 경우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MBN뉴스 이현재입니다.[guswo1321@mbn.co.kr]
영상취재 : 엄태준 VJ
영상편집 : 김경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방문해 최소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 안양 소재 음식점에 관내 고등학교 교사 7명이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다행히 1차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지만 좀더 두고봐야겠습니다.
이현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군포 33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경기 안양 소재 음식점에 들렀습니다.
오후 7시부터 11시 40분까지 머물렀는데, 이 시간대와 겹치는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에 안양시내 고등학교 교사 7명이 같은 음식점을 이용했습니다.
교사 1명은 비말 감염 가능성이 높은 공동흡연실도 이용했습니다.
다행히 이들은 모두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인터뷰(☎) : 안양시 관계자
- "음성 판정이 나왔고 그런데도 스스로 불안하다고 생각해서 지금 능동적으로 자기 집에 머물러 있는 상태고요."
학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해당 교사들이 18~19일에 학교로 출근한 사실이 확인돼 방역당국은 전 교직원 70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안양 음식점과 관련된 확진자는 최소 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음식점을 방문했거나 인근에 있었다고 신고한 주민 수는 1천 명이 넘었습니다.
이 음식점을 방문한 확진자 2명은 지난 17일 음식점에 가기 전 탐앤탐스커피범계점을 방문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과 이용 시간대가 겹치는 경우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MBN뉴스 이현재입니다.[guswo1321@mbn.co.kr]
영상취재 : 엄태준 VJ
영상편집 :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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