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청년 실업의 그림자가 짙어지는 가운데, 오명 건국대 총장이 취업에 실패한 졸업생들에게 인내와 기다림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위로 편지를 보냈습니다.
건국대에 따르면 지난 주말 오 총장은 올해 졸업생 3천636명 전원에게 편지를 보내 졸업을 축하하고 미취업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오 총장은 편지에서 "현재의 어려운 사회적·경제적 여건으로 직업을 선택하지 못한 분들께서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좀 더 냉정하고 철저하게 부름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오 총장은 또 '소학'의 구절을 인용해 "인내와 기다림의 소중함이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 새삼스럽게 다가온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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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에 따르면 지난 주말 오 총장은 올해 졸업생 3천636명 전원에게 편지를 보내 졸업을 축하하고 미취업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오 총장은 편지에서 "현재의 어려운 사회적·경제적 여건으로 직업을 선택하지 못한 분들께서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좀 더 냉정하고 철저하게 부름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오 총장은 또 '소학'의 구절을 인용해 "인내와 기다림의 소중함이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 새삼스럽게 다가온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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