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1시 주요뉴스

▶ 엄마가 '의정부 남매' 살해용의자
의정부 초등생 남매 살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로 아이들 어머니인 33살 이모 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 '2월 35억 달러 흑자'…환율 하락
정부는 지난달 경상수지가 35억 달러 이상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원 달러 환율은 1530원대로 하락하고 주가는 상승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 "유흥업소, 경찰에 연간 269만원 상납"
경찰청이 직원과 민원인을 조사한 결과 유흥업소가 단속 경찰에게 일년에 평균 269만 원을 건넸다는 자료가 공개됐습니다.

▶ 원자바오 "부동산·증시대책 우선"
중국 전인대가 개막했습니다. 원자바오 총리는 "부동산 시장과 증시 정책이 우선 순위라고 밝혔습니다.

▶ 김정일 셋째아들 '대의원 등록' 주목
북한이 8일 최고인민회의 선거를 앞두고 대의원 등록을 마감했습니다. 김정일 셋째 아들 김정운이 이름을 올렸는지 주목됩니다.

▶ 낮부터 봄비 '강풍 주의'
경칩인 오늘 낮부터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립니다. 일부 지역은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궂은 날씨가 되겠습니다.

▶ 여야 '미디어법 논의기구' 조율
여야가 오늘 미디어법 사회적 논의기구를 만들기 위해 이견을 조율합니다. 현역 의원은 배제하기로 했는데 민주당은 여론조사도 벌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대포통장 주고받으면 천만원 벌금
경찰은 대포통장을 주고받으면 전자금융 거래법 위반으로 징역 1년 이하 혹은 1천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