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폭등하면서 사업이 어려워지자 이를 비관한 40대 여성 사업가가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숨졌습니다.
어제(3일) 오후 서울 관악구의 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43살 A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의류 사업을 하던 A씨가 최근 환율이 치솟으며 수지가 나빠지자 우울증 증세까지 보였다고 유족들이 진술함에 따라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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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일) 오후 서울 관악구의 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43살 A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의류 사업을 하던 A씨가 최근 환율이 치솟으며 수지가 나빠지자 우울증 증세까지 보였다고 유족들이 진술함에 따라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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