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라남도 목포에서 코로나19 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목포시청에 따르면 확진자는 목포 해안동에 사는 50대 여성으로, 지난 30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확진자는 지난 31일 오전 12시 53분 KTX로 목포에 도착해 목포시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후 자가격리하던 중 이날 오전 7시 20분쯤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전남 강진의료원으로 이송됐고, 확진자의 집과 주변 지역에 방역이 시행됐다.
시는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이날 오전 10시 40분 시 차원의 긴급 발표를 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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