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분당구 정자동에 사는 31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독일 베를린에 머물던 이 남성은 지난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16일부터 발열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18일 밤 확진됐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잠복기 등을 고려하면 해당 남성이 국내보다는 독일에서 감염됐을 가능성 커 보인다"며 "입국 이후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독일 베를린에 머물던 이 남성은 지난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16일부터 발열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18일 밤 확진됐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잠복기 등을 고려하면 해당 남성이 국내보다는 독일에서 감염됐을 가능성 커 보인다"며 "입국 이후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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