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중부 상에 높은 파도가 일어 인천과 서해 섬 등을 오가는 모든 여객선의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인천 앞바다와 먼바다에는 초속 22~26m의 강한 바람이 불고 4~6m의 높은 파도가 일어 풍랑경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 인천~연평 등 인천항에서 출발하는 12개 항로의 연안여객선 운항이 모두 통제됐습니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오늘(13일) 중 여객선 운항 재개는 힘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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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인천 앞바다와 먼바다에는 초속 22~26m의 강한 바람이 불고 4~6m의 높은 파도가 일어 풍랑경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 인천~연평 등 인천항에서 출발하는 12개 항로의 연안여객선 운항이 모두 통제됐습니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오늘(13일) 중 여객선 운항 재개는 힘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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