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민주노총 간부의 전교조 조합원 성폭력 사태와 관련해 진상조사위를 꾸렸다가 하루 만에 활동을 중단해 전교조 차원의 진상 규명이 어려워졌습니다.
전교조는 어제(9일) 진상조사위를 구성해 첫 회의가 있었으나 피해자 측이 전교조 차원의 진상조사를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전달해와 활동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 대인인 오창익 인권실천시민연대 사무국장은 조사를 하게 되면 2차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해 전교조 차원의 진상 조사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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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는 어제(9일) 진상조사위를 구성해 첫 회의가 있었으나 피해자 측이 전교조 차원의 진상조사를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전달해와 활동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 대인인 오창익 인권실천시민연대 사무국장은 조사를 하게 되면 2차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해 전교조 차원의 진상 조사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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