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뉴스 m 주요뉴스

▶ "강호순, 변호인 선임 않을 듯"
연쇄살인범 강호순이 변호인을 선임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검찰은 여죄 수사를 위해 계좌를 추적하고 휴대전화 통화내역도 조사 중입니다.

▶ 유족들 '강호순 예금' 가압류 신청
연쇄살인 피해자 유가족 5명이 오늘 수원지법에 강호순 이름으로 돼 있는 예금을 가압류 해달라고 신청했습니다.

▶ 여교사 실종 나흘째…공개수사
20대 어린이집 여교사가 나흘째 집에 돌아오지 않아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습니다.

▶ 미, 미사일 관련 북한 기업 3곳 제재
미국 정부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도발행위라고 엄중 경고하고, 미사일 관련 북한 기업 3곳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 자통법 시행…금융 경계 허물어
금융회사 간 업무 칸막이를 없애는 자본시장통합법이 오늘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새로운 금융상품이 대거 등장할 전망입니다.

▶ 20-30대 취업자 1천만 명 밑돌아
생산 주력인구인 이삼십대 취업자가 지난해 990만 명으로 줄어 1천만 명 선이 무너지고, 20대에서 40대 고용 비중도 70%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 '한미 스와프 연장'에 환율 하락
3백억 달러 한미 통화스와프 계약이 6개월 연장된다는 소식에 원 달러 환율이 1,370원대로 하락했습니다.

▶ 검찰, 김석기 소환 않고 극비리 조사
용산 참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수사본부는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를 이미 극비리에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내일(5일)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