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는 이관영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과 교수가 제51대 한국화학공학회 회장에 취임한다고 31일 밝혔다.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1년 간이다.
1962년 창립된 한국화학공학회는 현재 8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국내 화학공학 관련 학계, 산업계를 대표하는 학회이다.
이관영 교수는 고려대 연구처장, 산학협력단장, 에너지환경대학원장, KU-KIST융합대학원장을 지냈으며, 작년 10월 대구EXCO에서 열린 한국화학공학회 가을총회에서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돼 올해 수석부회장을 역임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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