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업체에 종사하는 여성 근로자의 암 발병률이 일반인보다 최고 5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안전공단은 삼성과 하이닉스 등 6개 반도체 업체의 근로자를 조사한 결과 조립공정의 여성 근로자 림프종 발병률이 일반인보다 5배 높았고, 일반 여성 근로자는 2.7배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주관부처인 노동부는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내놓으려면 위험도뿐 아니라 원인에 대한 연구가 필요해 당장 대책을 세우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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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공단은 삼성과 하이닉스 등 6개 반도체 업체의 근로자를 조사한 결과 조립공정의 여성 근로자 림프종 발병률이 일반인보다 5배 높았고, 일반 여성 근로자는 2.7배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주관부처인 노동부는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내놓으려면 위험도뿐 아니라 원인에 대한 연구가 필요해 당장 대책을 세우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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