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임대료 상승으로 내몰린 자영업자들의 보금자리를 제공해 주는 '성동안심상가'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공모'의 사회혁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동안심상가'는 성동구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공공임대상가입니다.
이는 주변 시세의 70% 수준으로 임대료를 낮추고 임대차 기간을 최대 10년 보장해 건물주와 임차인, 소상공인 등 지역공동체 구성원의 상생과 공존을 지향하는 사업입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속가능한 상생도시의 꿈은 어느 한두 사람의 힘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협력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며 "성수동의 상생 사례에 성동안심상가가 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박호근 기자 / rootpark@naver.com ]
'성동안심상가'는 성동구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공공임대상가입니다.
이는 주변 시세의 70% 수준으로 임대료를 낮추고 임대차 기간을 최대 10년 보장해 건물주와 임차인, 소상공인 등 지역공동체 구성원의 상생과 공존을 지향하는 사업입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속가능한 상생도시의 꿈은 어느 한두 사람의 힘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협력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며 "성수동의 상생 사례에 성동안심상가가 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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