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국회 첫 정기국회가 100일간의 회기를 끝내고 폐회했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는 오늘(9일) 전체회의를 열어 종합부동산세와 소득세, 법인세 등 감세법안을 처리한 뒤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었으나 민주노동당의 반발로 상정 자체가 무산됐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일하는 민생국회'를 표방하며 출발한 이번 정기국회는 예산안 법정 시한을 넘기고 예산 부수법안마저 처리하지 못한 채 막을 내리면서 '식물국회'라는 오명을 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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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는 오늘(9일) 전체회의를 열어 종합부동산세와 소득세, 법인세 등 감세법안을 처리한 뒤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었으나 민주노동당의 반발로 상정 자체가 무산됐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일하는 민생국회'를 표방하며 출발한 이번 정기국회는 예산안 법정 시한을 넘기고 예산 부수법안마저 처리하지 못한 채 막을 내리면서 '식물국회'라는 오명을 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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