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수도권 대설주의보…추위 내일 풀려
인천과 경기 북부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오전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주말동안 이어진 한파는 내일부터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 용접공 2명 영장…시신 추가 발견
이천 물류창고 화재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은 용접작업 중 부주의로 불을 낸 용접공 강모씨와 남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도 추가 발견됐습니다.

▶ 종부세 다음 달 2천700억 원 2차 환급
헌법재판소의 세대별 합산 위헌 결정으로 내년 1월쯤 2천700억 원 규모의 종합부동산세 2차 환급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 오바마 "50년대 이후 최대 인프라 투자"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950년대 이후 최대 규모의 신규 인프라 투자를 비롯해 대규모 경기부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6자회담 내일 개막…"낙관 어려워"
북핵 시료채취 명문화를 목표로 하는 부시 미국 행정부의 마지막 6자회담이 내일부터 개최됩니다. 하지만, 회담 전망이 밝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 '예산안 합의문 작성' 내일로 연기
새해 예산안을 12일 처리하기로 하는 내용의 합의문 작성을 위해 열릴 예정이던 국회 세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이 내일(8일)로 하루 연기됐습니다.

▶ 하이닉스 노사, 고강도 자구 합의
하이닉스 반도체 노사가 인력조정과 임금삭감 등을 포함하는 강도 높은 자구 노력을 공동으로 기울이기로 합의했습니다

▶ 프로야구 선수 16명 인터넷 도박 혐의
현역 프로야구 선수 16명이 많게는 수억 원 대의 인터넷 상습도박 혐의로 검찰의 수사 선상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