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는 오는 28일 '평화기원 가을 남산걷기'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중구 각 동 주민이 출발지를 달리해 2.4∼5㎞ 코스를 걸어 오전 10시 팔각정에 집결한다. 남산 산책로 입구에서는 명동과 약수동 주민 동호회에서 버스킹을 하고 건강체험 부스도 2개가 마련된다.
주민 10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평화를 기원하며 걷는 행사로 기획됐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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