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시티버스는 오는 7월 1일부터 서울시티투어버스의 전통문화코스 및 야간코스에 '남산오르미' 정류소를 추가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남산오르미' 정류소는 남대문에서 명동까지의 이동구간 사이, 회현동 119 소방센터 앞에 위치한 남산오르미 입구 뒤편에 위치한다. 이곳에서 승차할 경우 통유리로 설계된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통해 남산케이블카의 탑승지점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노랑풍선시티버스 관계자는 "남산타워와 인접한 곳에 마련된 '남산오르미' 정류소가 국내외 관광객들의 서울 명소에 대한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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