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각종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유명한 경남 합천의 영상테마파크가 15년 만에 새 단장을 합니다.
100여 년 전 서울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는 건데, 두 배 이상의 관광 유발효과가 기대됩니다.
강진우 기자입니다.
【 기자 】
상점들 사이로 관광객을 태운 전차가 도로를 가로지릅니다.
거리 한복판에는 경성역과 종로경찰서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 당시 서울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경남 합천의 영상테마파크입니다
영상테마파크는 지난 2004년 문을 연 후 해마다 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합천군의 명소가 됐습니다.
▶ 인터뷰 : 옥수성 / 관광객
- "영화와 TV에서 봤던 세트장을 여기 와서 직접 보니까 너무 신기하고 좋습니다."
합천군은 올해 200억 원을 들여 조선총독부 등 주요 건물들을 새롭게 짓습니다.
또, 한류드라마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섭니다.
▶ 인터뷰 : 문준희 / 경남 합천군수
- "관광객들은 배우와 탤런트의 연기 모습을 직접 보시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합천군은 영상테마파크가 새 단장을 마치면 연간 관광객이 1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강진우입니다.
영상취재 : 진은석 기자
영상편집 : 송지영
각종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유명한 경남 합천의 영상테마파크가 15년 만에 새 단장을 합니다.
100여 년 전 서울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는 건데, 두 배 이상의 관광 유발효과가 기대됩니다.
강진우 기자입니다.
【 기자 】
상점들 사이로 관광객을 태운 전차가 도로를 가로지릅니다.
거리 한복판에는 경성역과 종로경찰서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 당시 서울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경남 합천의 영상테마파크입니다
영상테마파크는 지난 2004년 문을 연 후 해마다 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합천군의 명소가 됐습니다.
▶ 인터뷰 : 옥수성 / 관광객
- "영화와 TV에서 봤던 세트장을 여기 와서 직접 보니까 너무 신기하고 좋습니다."
합천군은 올해 200억 원을 들여 조선총독부 등 주요 건물들을 새롭게 짓습니다.
또, 한류드라마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섭니다.
▶ 인터뷰 : 문준희 / 경남 합천군수
- "관광객들은 배우와 탤런트의 연기 모습을 직접 보시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합천군은 영상테마파크가 새 단장을 마치면 연간 관광객이 1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강진우입니다.
영상취재 : 진은석 기자
영상편집 : 송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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