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를 이용해 고향 가실 때 어린이용 소변기를 무료로 받아 이용할 수 있습니다.한국도로공사와 사단법인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는 추석 귀성객들을 위해 고속도로 서울과 동서울, 서서울영업소에서 어린이 휴대용 소변기 10만 개를 배부포한다고 밝혔습니다.도로공사와 협회는 또 혼잡이 예상되는 88개 휴게소에 여성 전용 임시화장실 1천182칸을 추가로 설치하고, 임시화장실로 부족하면 직원 화장실 288칸을 추가로 개방할 예정입니다.고속도로 화장실 안내지도 15만 부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입니다.영아가 있는 가족들을 위해 모든 휴게소에 모유 수유실도 마련되며 화장실 내부에 기저귀 갈이대와 유아용 변기 커버도 설치할 예정이라고 도로공사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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