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역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장난 문자를 보낸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고등학생 김 군은 지난달 29일 지하철 7호선 온수 방향으로 가는 전철에 탑승해 '전동차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문자를 도시철도공사 측에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김 군은 경찰에서 "영화에서처럼 진짜 경찰이 출동하고 지하철을 멈추는지 보고 싶어서 그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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