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오후 1시20분쯤 경기도 양주시 모 수영장에서물놀이하던 최 모 군이 성인용 풀에 빠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경찰에 따르면 최 군은 서울시내 한 미술학원에서 교사 3명의 인솔로 또래 23명과 함께 물놀이를 왔으며 1.2∼1.6m 깊이의 성인용 풀에 빠졌습니다.이 수영장에는 어린이용 풀 2곳과 성인용 풀 1곳에 3백여 명이 물놀이를 하고 있으며 안전요원이 5명이 있었지만, 물에 빠진 최 군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경찰은 목격자와 인솔 교사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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