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화천산천어축제가 화제다.
화천산천어축제는 지름 15cm 정도 크기의 얼음 구멍을 통해 직접 산천어 낚시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다.
강원 화천군에서 지난 5일 개막해 오는 27일 폐막을 앞둔 화천산천어축제는 25일 기준 총 161만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 늘어난 수치다.
지난 2003년 첫 행사 이후 2006년(103만명) 100만명을 돌파해 매년 100만명 이상이 화천산천어축제를 찾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이번 주말이 올해 화천산천어축제를 즐기는 마지막 기회"라며 "미세먼지도 없을 것으로 보여 많은 관광객이 즐거운 겨울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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