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 주말인 오늘(2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100만 명의 피서객이 몰렸습니다.부산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린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올라가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해운대해수욕장에는 올여름 최대 인파인 100만 명이 몰리며 피서의 절정을 이뤘습니다.이 때문에 해운대 지역 특급 호텔뿐만 아니라 인근 모텔 등 숙박업소에도 대부분 예약이 완료돼 뒤늦게 방을 구하려는 피서객들이 발길을 돌리기도 했습니다.한편 피서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해운대 해수욕장 주변 도로 극심한 정체현상으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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