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는 오는 7일 오후 3시 CGV용산아이파크몰 18관에서 '제2회 접경(RCCZ, Reconciliation and Coexistence in Contact Zones)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중앙대 접경인문학 연구단이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추상미 감독의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이 상영되며, 영화 상영 후에는 감독과의 씨네토크도 이어질 예정이다.
'폴란드로 간 아이들'은 1950년대 폴란드와 한반도에서 벌어졌던 한국전쟁의 고아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10인 이상 단체 관람은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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