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합의로 복직을 약속받은 쌍용자동차 해고자들이 지난 2009년 정리해고 사태 이후 오늘(31일) 9년 만에 처음으로 출근합니다.
앞서 지난 9월 쌍용자동차 측과 노동조합,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전원복직에 합의했습니다.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는 쌍용차 해고노동자 119명 중 60%인 71명이 공장으로 돌아가고 나머지 40%는 내년 상반기 중에 단계적으로 복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9월 쌍용자동차 측과 노동조합,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전원복직에 합의했습니다.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는 쌍용차 해고노동자 119명 중 60%인 71명이 공장으로 돌아가고 나머지 40%는 내년 상반기 중에 단계적으로 복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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