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초등학생 100원 시내버스를 중·고등학생까지 확대한다.
광양시 측은 지난해 6월부터 초등학생 100원 시내버스를 운영했고 승객이 늘고 반응이 좋아 중고생까지 확대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중고생의 시내버스 요금은 1000원으로 광양시는 900원을 시내버스 회사에 지원한다.
광양시는 올해 100원 시내버스 지원 예산으로 6억8100만원을 책정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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