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낮 12시 16분쯤 서울 강동구 동서울시장의 한 점포에서 불이나 1명이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시장 내 만두를 판매하는 점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고, 낮 12시 53분께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불로 점포 안에 있던 A 씨가 화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지만,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점포 안 손님은 없었고, 불이 나자 인근 점포에서 10여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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