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9월초 태풍 '솔릭'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1338억원이 투입된다.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피해복구비 1338억원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중 주택 침수와 농경지 유실 등 사유시설 복구에 338억원, 하천 및 도로정비 등 공공시설 복구 비용이 1천억원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443억원, 전남 342억원, 충북 159억원, 경남 126억원, 제주 64억원 등이다.
피해규모가 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남 완도군 보길면 등 7개 읍·면 지역에는 지방비 부담분 254억원 중 71억원을 국비로 전환해 추가 지원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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