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9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내일(5일) 전국에서 치러집니다.
이날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는 고1·2학년 대상 모의고사(경기도 미실시)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고3·졸업생·검정고시 합격자 대상 모의고사가 진행됩니다.
10월에도 모의고사가 있긴 하지만, 9월 모의고사는 2019학년도 수능의 난이도와 출제경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시험이기 때문에 주목을 받습니다.
9월 모의고사는 수험생들에게 실제 수능에 대한 준비와 최종학습계획을 세울 척도가 됩니다.
9월 모의고사는 재수생들까지 포함돼 실제 수능 응시인원이 함께 실시하는 시험입니다. 이를 통해 수험생들은 본인의 위치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먼저 고3·졸업생·검정고시 합격자가 치르는 모의고사의 출제 범위는 전과목 전범위로, 수능과 출제범위가 동일합니다.
1교시 국어는 오전 8시 40분부터 80분간 치러집니다. 2교시 수학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00분 동안 진행되고, 수험생들은 오후 12시 10분부터 1시간 동안 점심시간을 가진 뒤 3교시 영어 시험을 봅니다. 영어는 70분동안 진행됩니다. 마지막 4교시 한국사/탐구는 오후 2시 50분부터 시작됩니다.
수험생들은 오전 8시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합니다.
고등학교 1학년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는 9월 수준에 맞춰 출제됩니다.
고등학교 2학년의 경우도 국어, 영어 시험은 9월 수준에 맞춰 출제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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