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MBC 'PD수첩'을 통해 인간광우병에 걸려 숨진 것으로 의심된다고 소개된 미국 20대 여성 고 아레사 빈슨씨에 대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인간광우병으로 사망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질병통제 예방센터는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최근 국립 프리온 질병 병리학 감시센터가 올해 초 사망한 버지니아의 젊은 여성의 사인에서 인간광우병일 가능성을 배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센터는 "6월 현재 미국에서 인간광우병으로 사망한 사람의 숫자는 3명이며, 이는 모두 영국(2명)과 사우디아라비아(1명)에서 거주할 때 노출된 사례"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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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통제 예방센터는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최근 국립 프리온 질병 병리학 감시센터가 올해 초 사망한 버지니아의 젊은 여성의 사인에서 인간광우병일 가능성을 배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센터는 "6월 현재 미국에서 인간광우병으로 사망한 사람의 숫자는 3명이며, 이는 모두 영국(2명)과 사우디아라비아(1명)에서 거주할 때 노출된 사례"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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