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에서 실종된 여고생이 숨진 채 발견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추가적인 단서가 확보되지 않아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1차 부검에서 뚜렷한 외상흔적을 발견하지 못해 정확한 사인을 찾지 못했는데요. 여기에 아직 사인을 규명할만한 추가적인 단서확보도 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경찰에서 확인한 단서는 크게 세 가지인데요. 첫 번째 단서는 '유력한 용의자 김씨'입니다. A양을 유인해 승용차로 산 중턱에 도착한 점, A양 실종 당일 본인의 승용차를 세차하고 옷가지를 소각한 사실, 그리고 A양 어머니가 집에 찾아오자 달아난 후 자살한 점을 통해 경찰은 김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습니다.
두 번째 단서는 'A양의 시신'인데요. 성인남성도 오르기 어려운 가파른 산 너머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관계자는 "발견 당시 옷이 벗겨졌고 스포츠머리처럼 잘린 흔적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세 번째 단서는 '김씨의 소유로 보이는 낫'인데요. A양 실종 당시 김씨가 차에서 낫을 꺼내는 모습이 CCTV에 잡혔고 김씨의 낫에서 A양의 유전자가 확인된 점을 통해 실종 당일 김씨와 A양이 만나 김씨가 낫을 이용해 A양을 위협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칼날부분에선 A양의 유전자나 혈흔은 발견되지 않았는데요. 결정적 사인은 확인되지 않은겁니다.
'가파른 산에서 A양의 시신이 발견된 이유는 뭔지', '어떤 경위로 사망하게 된 건지' 여전히 의혹으로 남아있는데요.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에 정밀 부검을 의뢰해, 2~3주 내로 감정결과가 나올 걸로 예상한다"며, "억울한 죽음이 되지 않도록 사건규명에 최선을 다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장맛비가 세차게 내려 '유류품 수색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데요. 자칫 '미제사건으로 남진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경찰에서 확인한 단서는 크게 세 가지인데요. 첫 번째 단서는 '유력한 용의자 김씨'입니다. A양을 유인해 승용차로 산 중턱에 도착한 점, A양 실종 당일 본인의 승용차를 세차하고 옷가지를 소각한 사실, 그리고 A양 어머니가 집에 찾아오자 달아난 후 자살한 점을 통해 경찰은 김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습니다.
두 번째 단서는 'A양의 시신'인데요. 성인남성도 오르기 어려운 가파른 산 너머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관계자는 "발견 당시 옷이 벗겨졌고 스포츠머리처럼 잘린 흔적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세 번째 단서는 '김씨의 소유로 보이는 낫'인데요. A양 실종 당시 김씨가 차에서 낫을 꺼내는 모습이 CCTV에 잡혔고 김씨의 낫에서 A양의 유전자가 확인된 점을 통해 실종 당일 김씨와 A양이 만나 김씨가 낫을 이용해 A양을 위협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칼날부분에선 A양의 유전자나 혈흔은 발견되지 않았는데요. 결정적 사인은 확인되지 않은겁니다.
'가파른 산에서 A양의 시신이 발견된 이유는 뭔지', '어떤 경위로 사망하게 된 건지' 여전히 의혹으로 남아있는데요.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에 정밀 부검을 의뢰해, 2~3주 내로 감정결과가 나올 걸로 예상한다"며, "억울한 죽음이 되지 않도록 사건규명에 최선을 다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장맛비가 세차게 내려 '유류품 수색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데요. 자칫 '미제사건으로 남진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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