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선수를 비롯해 4명의 쇼트트랙 현역 선수를 상습 폭행한 혐의를 받는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조 씨의 주거가 일정하고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며 영장 기각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조 씨가 일부 피해자와 합의하고 많은 지인이 선처를 탄원하는 점, 조 씨의 사회적 유대관계 등의 사정을 종합하면 구속할 사유 또는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 윤길환 기자 / luvleo@mbn.co.kr ]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조 씨의 주거가 일정하고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며 영장 기각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조 씨가 일부 피해자와 합의하고 많은 지인이 선처를 탄원하는 점, 조 씨의 사회적 유대관계 등의 사정을 종합하면 구속할 사유 또는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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