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쇠고기 수입 중단 요청 발표에도 불구하고 오늘 저녁에도 서울광장에서는 촛불집회가 계속해서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성식 기자.
네, 서울광장에 나와있습니다.
앵커)
오늘 정부 발표가 있었는데요. 현재 촛불집회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찰추산 1만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촛불 집회를 열였습니다.
방금 전 집회를 끝낸 시민들은 경찰청장 퇴진을 요구하며 가두 행진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시민들은 경찰의 과잉진압을 비판하고 연행자들의 석방을 요구하며 서대문에 있는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경찰과 대치 상황까지 갔었습니다.
현재는 대치 상황이 끝나 시위대는 다시 광화문으로 이동중입니다.
또한 시위대 가운데 일부는 세종로를 통해 청와대로 향했습니다.
이들은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 100일을 맞아 그동안의 정책을 비판하며 쇠고기 협상의 전면 재협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민대책회의는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다친 윤모 씨 등 피해자 12명과 고발인 9명 명의로 어청수 경찰청장 등을 고소, 고발했습니다.
또한 오는 5일부터 72시간에 이르는 철야집회를 계획하는 등 촛불 집회의 수위를 계속해서 높여간다는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mbn뉴스 이성식입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성식 기자.
네, 서울광장에 나와있습니다.
앵커)
오늘 정부 발표가 있었는데요. 현재 촛불집회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찰추산 1만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촛불 집회를 열였습니다.
방금 전 집회를 끝낸 시민들은 경찰청장 퇴진을 요구하며 가두 행진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시민들은 경찰의 과잉진압을 비판하고 연행자들의 석방을 요구하며 서대문에 있는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경찰과 대치 상황까지 갔었습니다.
현재는 대치 상황이 끝나 시위대는 다시 광화문으로 이동중입니다.
또한 시위대 가운데 일부는 세종로를 통해 청와대로 향했습니다.
이들은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 100일을 맞아 그동안의 정책을 비판하며 쇠고기 협상의 전면 재협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민대책회의는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다친 윤모 씨 등 피해자 12명과 고발인 9명 명의로 어청수 경찰청장 등을 고소, 고발했습니다.
또한 오는 5일부터 72시간에 이르는 철야집회를 계획하는 등 촛불 집회의 수위를 계속해서 높여간다는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mbn뉴스 이성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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