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생명과학특성학과 조명환 교수가 지난 1일 아시아·태평양 에이즈학회 회장에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19년 12월 30일까지 2년 간이다.
아시아태평양 에이즈학회는 중국, 인도, 러시아,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45개국이 참여해 에이즈 퇴치 활동을 벌이는 기구다. 유엔에이즈계획(UNAIDS), 세계에이즈학회와 함께 국제 에이즈 관련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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