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인 제자들을 여러 차례 성폭행하고 성희롱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시인 배용제 씨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는 오늘(12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구속기소된 배 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하고 20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법원은 "피고인이 여러 피해자를 상대로 지속적·반복적으로 성적 학대 행위와 추행을 일삼고 위력으로 간음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혁근 기자 / root@mbn.co.kr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는 오늘(12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구속기소된 배 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하고 20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법원은 "피고인이 여러 피해자를 상대로 지속적·반복적으로 성적 학대 행위와 추행을 일삼고 위력으로 간음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혁근 기자 / root@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