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괴를 변칙적으로 유통해 6년간 무려 2조원의 부가세를 포탈한 LG상사와 삼성물산 등 국내 7개 대기업과 금 도매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는 대기업 전 금속팀장 정 모씨 등 대기업 금거래 담당자와 대형 금도매업체 사업주 102명을 구속기소하고 16명을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99년부터 6년간 금괴를 수출용으로 거래하면서 2조원 규모의 부가세를 포탈하거나 부정 환급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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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는 대기업 전 금속팀장 정 모씨 등 대기업 금거래 담당자와 대형 금도매업체 사업주 102명을 구속기소하고 16명을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99년부터 6년간 금괴를 수출용으로 거래하면서 2조원 규모의 부가세를 포탈하거나 부정 환급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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