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관학교 사상 처음으로 졸업성적 1등부터 3등까지 모두 여자 생도가 차지했습니다.
어제 열린 육사 졸업식에서 이은애 생도와 김미소, 이효진 생도는 각각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그리고 국방부장관 상을 받았습니다.
지난 1998년 육사에 여생도가 입학하기 시작한 이래 여생도가 졸업을 1등으로 하는 경우는 두차례 있었지만, 1등부터 3등까지 모두 여생도 인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알려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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