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임시공휴일은 '불투명'…추석연휴는 열흘 된다?
정부가 23일 발표한 '내수 활성화 방안'에 5월 임시공휴일 지정 계획이 포함되지 않은 가운데, 추석 연휴에는 임시공휴일이 적용될지 주목됩니다.
이번 추석은 수요일인 양력 10월 4일로, 3일 개천절(화요일)과 임시공휴일인 6일(금요일), 그 다음 주 월요일인 한글날까지 총 7일을 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더해 10월 2일 하루만 연차를 내면 9월 30일(토요일)과 10월 1일(일요일)까지 길게는 10일 동안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됩니다.
이에 황금연휴를 이용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예약이 벌써부터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 여행업체에 따르면 올해 추석 때 항공권 예약은 지난 24일 기준으로 작년 추석 연휴보다 4배 증가했습니다.
해당 업체는 "아직 해당 기간 상품이 다 나오지도 않았는데 벌써 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정부가 23일 발표한 '내수 활성화 방안'에 5월 임시공휴일 지정 계획이 포함되지 않은 가운데, 추석 연휴에는 임시공휴일이 적용될지 주목됩니다.
이번 추석은 수요일인 양력 10월 4일로, 3일 개천절(화요일)과 임시공휴일인 6일(금요일), 그 다음 주 월요일인 한글날까지 총 7일을 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더해 10월 2일 하루만 연차를 내면 9월 30일(토요일)과 10월 1일(일요일)까지 길게는 10일 동안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됩니다.
이에 황금연휴를 이용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예약이 벌써부터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 여행업체에 따르면 올해 추석 때 항공권 예약은 지난 24일 기준으로 작년 추석 연휴보다 4배 증가했습니다.
해당 업체는 "아직 해당 기간 상품이 다 나오지도 않았는데 벌써 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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