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택배상자의 배달표를 보고 택배 배달원을 가장해 강도 행각을 벌인 김모 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김 씨가 쓰레기 분리수거를 위해 버린 택배 포장용 종이상자의 배달표에서 휴대전화번호를 알아내고 택배가 도착한다는 문자메세지를 보내 배달원인 것처럼 속였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11일 낮 12시쯤 택배 배달원으로 속이고 서구 동대신동의 빌라에 침입해 정모 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4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 서부경찰서는 김 씨가 쓰레기 분리수거를 위해 버린 택배 포장용 종이상자의 배달표에서 휴대전화번호를 알아내고 택배가 도착한다는 문자메세지를 보내 배달원인 것처럼 속였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11일 낮 12시쯤 택배 배달원으로 속이고 서구 동대신동의 빌라에 침입해 정모 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4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