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쥐'라고 불리는 생태계 교란 생물 뉴트리아 담즙에서 곰 보다 많은 웅담 성분이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상대 수의대 연성찬 교수팀은 뉴트리아 담즙에서 웅담의 주성분 비율은 아메리카흑곰이나 불곰보다 높았으며, 뉴트리아 지방조직에서는 플라스틱이나 화장품 등으로 사용되는 지방산인 '팔미트산'도 일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 조경진 기자 / nice2088@mbn.co.kr ]
경상대 수의대 연성찬 교수팀은 뉴트리아 담즙에서 웅담의 주성분 비율은 아메리카흑곰이나 불곰보다 높았으며, 뉴트리아 지방조직에서는 플라스틱이나 화장품 등으로 사용되는 지방산인 '팔미트산'도 일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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