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오후 4시50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동 실내체육관에서 불이 나 당시 연합기도회에 참석중이던 기독교 신자 2천5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장에 출동해보니 이미 행사 진행 요원이 소화기 등을 이용해 자체 진화한 상태였다며 별다른 피해는 없었지만 신자들이 대피하느라 약간의 소동이 빚어졌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일단 행사 진행 과정에서 터진 폭죽 불꽃이 무대 위에 설치된 현수막에 옮겨붙으면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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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관계자는 현장에 출동해보니 이미 행사 진행 요원이 소화기 등을 이용해 자체 진화한 상태였다며 별다른 피해는 없었지만 신자들이 대피하느라 약간의 소동이 빚어졌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일단 행사 진행 과정에서 터진 폭죽 불꽃이 무대 위에 설치된 현수막에 옮겨붙으면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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