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 야생조류 분변서 AI 검출…방역당국 차단 방역 안간힘
경북 김천시 하천에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됐습니다.
지난 15일 김천시 감천면 감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검사한 결과 1점에서 22일 AI 바이러스(H5N6)가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은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또 반경 10km 안에 가금류 이동을 제한했습니다.
반경 10km 이내에는 83 농가에서 닭 135만8천여 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경산 금호강에서 폐사한 큰 고니에서 고병원성 AI가 나온 데 이어 김천 야생조류 분변에도 AI가 검출돼 경북도와 해당 시·군이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경북 가금류 농장에서는 아직 AI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도내 22개 시·군에 거점소독시설 41곳을 설치하는 등 차단 방역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경북 김천시 하천에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됐습니다.
지난 15일 김천시 감천면 감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검사한 결과 1점에서 22일 AI 바이러스(H5N6)가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은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또 반경 10km 안에 가금류 이동을 제한했습니다.
반경 10km 이내에는 83 농가에서 닭 135만8천여 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경산 금호강에서 폐사한 큰 고니에서 고병원성 AI가 나온 데 이어 김천 야생조류 분변에도 AI가 검출돼 경북도와 해당 시·군이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경북 가금류 농장에서는 아직 AI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도내 22개 시·군에 거점소독시설 41곳을 설치하는 등 차단 방역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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