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청와대로 향하는 길목인 서울 내자동 사거리에도 집회 참가자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전남주 기자, 지금 그곳 상황은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저는 청와대로 향하기 위해선 반드시 거쳐야 하는 서울 내자동 사거리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엄청난 촛불 행렬이 이곳을 지나 청운동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지난 촛불집회까지 내자동을 에워쌌던, 경찰버스와 차벽은 사라진 상태입니다.
이 때문에 경찰과 집회 참가자 간에 밤늦게까지 이어졌던 대치 장면도 전혀 볼 수가 없습니다.
지금은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쪽으로 가는 참가자들로 인해 왕복 6차로 도로가 발 디딜 틈 없을 정도입니다.
【 서버 영상 】
시민들은 손에 촛불을 들거나 팻말을 들고 대통령 퇴진을 외치고 있는데요.
"퇴진하라", "구속하라" 같은 구호가 들립니다.
또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쪽에서 외치는 구호와 함성도 이곳 내자동 사거리까지 들리고 있습니다.
법원이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 집회를 밤 10시 반까지 허용한 만큼 참가자들의 행렬은 늦은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내자동 사거리에서 MBN뉴스 전남주입니다.
영상취재 : 김회종 기자
영상편집 : 서정혁
청와대로 향하는 길목인 서울 내자동 사거리에도 집회 참가자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전남주 기자, 지금 그곳 상황은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저는 청와대로 향하기 위해선 반드시 거쳐야 하는 서울 내자동 사거리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엄청난 촛불 행렬이 이곳을 지나 청운동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지난 촛불집회까지 내자동을 에워쌌던, 경찰버스와 차벽은 사라진 상태입니다.
이 때문에 경찰과 집회 참가자 간에 밤늦게까지 이어졌던 대치 장면도 전혀 볼 수가 없습니다.
지금은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쪽으로 가는 참가자들로 인해 왕복 6차로 도로가 발 디딜 틈 없을 정도입니다.
【 서버 영상 】
시민들은 손에 촛불을 들거나 팻말을 들고 대통령 퇴진을 외치고 있는데요.
"퇴진하라", "구속하라" 같은 구호가 들립니다.
또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쪽에서 외치는 구호와 함성도 이곳 내자동 사거리까지 들리고 있습니다.
법원이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 집회를 밤 10시 반까지 허용한 만큼 참가자들의 행렬은 늦은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내자동 사거리에서 MBN뉴스 전남주입니다.
영상취재 : 김회종 기자
영상편집 : 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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