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한 아파트 어린이집에서 19개월 된 여자아이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2일 충남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0분께 논산의 한 아파트 어린이집에서 19개월 된 A양이 숨져 있는 것을 어린이집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경찰에서 "A양을 재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족들은 연합뉴스와 한 통화에서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보니 아이를 눕혀 놓고 2시간여 동안 미동도 없는데 어린이집 측에서는 확인도 하지 않았다"며 "15분 동안 아이를 재우는 과정 부터 매끄럽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 CCTV에 찍힌 2∼3일치 영상을 확보해 분석 중입니다.
A양 시신에서는 멍이나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해 놓은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2일 충남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0분께 논산의 한 아파트 어린이집에서 19개월 된 A양이 숨져 있는 것을 어린이집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경찰에서 "A양을 재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족들은 연합뉴스와 한 통화에서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보니 아이를 눕혀 놓고 2시간여 동안 미동도 없는데 어린이집 측에서는 확인도 하지 않았다"며 "15분 동안 아이를 재우는 과정 부터 매끄럽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 CCTV에 찍힌 2∼3일치 영상을 확보해 분석 중입니다.
A양 시신에서는 멍이나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해 놓은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