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지진 대피 요령…집·빌딩·지하철 대처 방법 전부 달라
지난 12일 두 차례의 강진이 있은지 불과 7일만인 오늘(19일) 경주에 또다시 규모 4.5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이에 따라 지진에 대한 공포가 높아지면서 올바른 지진 대피 요령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시 대피요령을 상황에 따라 분류하고 있습니다.
집안에 있을 때 지진이 난 경우, 당황하지 말고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해야 합니다.
특히 집 안에 있는 가스밸브는 꼭 잠가야 합니다.
빌딩에 있는 경우 창문, 발코니 등에서 멀리 대피해야 하며 엘리베이터를 절대 이용해서는 안됩니다.
지하철을 타고 있을 때는 고정된 물체를 꽉 잡아야 합니다.
문을 열고 뛰어내리면, 지나가는 차량에 치거나 고압선에 감전되는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와 같은 일차적 대비가 끝나면 최대한 신속하게 운동장 등 넓은 공터로 나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지난 12일 두 차례의 강진이 있은지 불과 7일만인 오늘(19일) 경주에 또다시 규모 4.5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이에 따라 지진에 대한 공포가 높아지면서 올바른 지진 대피 요령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시 대피요령을 상황에 따라 분류하고 있습니다.
집안에 있을 때 지진이 난 경우, 당황하지 말고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해야 합니다.
특히 집 안에 있는 가스밸브는 꼭 잠가야 합니다.
빌딩에 있는 경우 창문, 발코니 등에서 멀리 대피해야 하며 엘리베이터를 절대 이용해서는 안됩니다.
지하철을 타고 있을 때는 고정된 물체를 꽉 잡아야 합니다.
문을 열고 뛰어내리면, 지나가는 차량에 치거나 고압선에 감전되는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와 같은 일차적 대비가 끝나면 최대한 신속하게 운동장 등 넓은 공터로 나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