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안면도서 오토바이 사고…우즈베키스탄인 등 외국인 2명 부상
15일 오전 9시 30분께 충남 태안군 안면도 내 고남면 고남리 도로에서 오토바이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타고 있던 우즈베키스탄인 등 외국인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영목항에서 안면읍 쪽으로 가던 오토바이가 굽은 길에서 핸들을 틀지 못해 맞은편 가드레일과 충돌한 것 같다며 운전자 우즈베키스탄인(47)이 머리, 동승자 카자흐스탄인(47)은 팔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인은 의식불명 상태이며 카자흐스탄인은 팔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이들은 안면도 모 수산업체 직원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카자흐스탄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15일 오전 9시 30분께 충남 태안군 안면도 내 고남면 고남리 도로에서 오토바이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타고 있던 우즈베키스탄인 등 외국인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영목항에서 안면읍 쪽으로 가던 오토바이가 굽은 길에서 핸들을 틀지 못해 맞은편 가드레일과 충돌한 것 같다며 운전자 우즈베키스탄인(47)이 머리, 동승자 카자흐스탄인(47)은 팔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인은 의식불명 상태이며 카자흐스탄인은 팔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이들은 안면도 모 수산업체 직원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카자흐스탄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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