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교량에서 공사 작업하던 근로자가 하천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서울메트로는 3일 오후 1시 12분께 지하철 2호선 성수역과 용답역 사이에 있는 장안철교 교량 하부에서 내진 보강공사를 하던 30대 작업자가 하천으로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사고 직후 119구조대가 출동해 하천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며 "현재 열차는 정상운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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