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 사고로 형성된 기름 찌꺼기가 조류를 타고 진도 해역까지 밀려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영광과 무안, 신안 해안에 이어 진도해안에도 타르 덩어리가 유입돼 세포리와 조도면 등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전남도와 해당 시·군은 공무원 등 연인원 2천5백여명을 투입해 해안가에서만 타르 덩어리 제거작업을 벌여 모두 98.8t을 수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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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에 따르면 영광과 무안, 신안 해안에 이어 진도해안에도 타르 덩어리가 유입돼 세포리와 조도면 등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전남도와 해당 시·군은 공무원 등 연인원 2천5백여명을 투입해 해안가에서만 타르 덩어리 제거작업을 벌여 모두 98.8t을 수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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