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의 기름 유출 방제작업이 강풍과 높은 파도로 사흘째 중단되고 있습니다.
해경 방제 대책본부는 사고 해역에 최고 초속 16m에 이르는 강한 바람과 함께 4m급의 높은 파도가 일어 모든 방제 작업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책본부는 대형 함정과 항공 순찰을 통해 '타르 덩어리'를 확인한 뒤 기상이 좋아지면 방제 인력을 탄력적으로 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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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방제 대책본부는 사고 해역에 최고 초속 16m에 이르는 강한 바람과 함께 4m급의 높은 파도가 일어 모든 방제 작업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책본부는 대형 함정과 항공 순찰을 통해 '타르 덩어리'를 확인한 뒤 기상이 좋아지면 방제 인력을 탄력적으로 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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